유효기간이나 잔액 얘기는 많이 봤는데, 제가 궁금한 건 좀 다른 쪽이에요. 상품권을 몇 년씩 안 쓰고 두는 사이에 발행한 회사 쪽 사정이 달라지는 경우요. 브랜드가 통합되거나 운영 주체가 바뀌거나, 쓸 수 있던 매장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들이요.
이럴 때 들고 있던 사람한테 따로 안내가 가는 구조인지 잘 몰라서요. 보통은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 하는 거겠죠? 저는 상품권 받아두면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는 편이라, 나중에 꺼냈을 때 이미 상황이 달라져 있으면 좀 허무할 것 같더라고요.
다들 묵혀둔 상품권 상태를 가끔 확인하시나요? 아니면 어차피 쓸 때 되면 알게 된다는 쪽이신지 궁금해요.
댓글 2
- 봄날의커피
구매 시점에 연락처를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개별 안내가 가는 구조는 아닐 가능성이 커 보여요. 발행사마다 공지 방식이 다를 테니 가끔 발행처 공지사항만 확인해두는 정도가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 계산기두드리기
저도 그 부분이 애매하더라고요. 구매할 때 연락처를 남긴 경우라면 공지가 올 수도 있겠지만, 종이권처럼 소지자만 아는 형태면 개별 안내가 어려울 것 같고요. 운영 주체가 승계되는지 아니면 아예 사용처가 바뀌는지에 따라 처리도 달라질 텐데, 이런 경우엔 보통 어디를 기준으로 확인하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