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핀HAPPYPIN
커뮤니티
선물

명절 상품권, 주고받는 데도 암묵적인 선이 있을까요?

따뜻한겨울
명절이 다가오면 매번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 집은 어른들끼리도 상품권을 자주 주고받는 편이라, 어릴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제가 직접 뭔가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니까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친척 어른께 드리는 것과 친구한테 건네는 것, 또 직장에서 오가는 것이 다 결이 다른 느낌이라서요. 특히 궁금한 건 선 같은 게 있느냐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직장 상사에게는 아예 안 드리는 게 낫다든가, 반대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주는 건 자연스럽다든가 하는 식의 분위기 말이에요. 저는 그런 걸 배운 적이 없어서 매번 눈치로만 짐작하고 있습니다. 괜히 잘못 건넸다가 부담을 드리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다들 명절에 상품권 주고받으실 때 나름의 기준 같은 게 있으신가요? 이건 괜찮고 이건 좀 그렇다, 하는 경험담이 있으시면 듣고 싶어요.

댓글 2

  • 주말엔집콕

    저도 딱 정해진 기준은 모르겠고 회사나 집안 분위기마다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드리는 건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운 쪽으로들 보시는 듯하던데, 이것도 곳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친구들끼리도 상품권 주고받는 경우가 흔한가요? 그건 저한테 좀 생소하네요.

  • 봄날의커피

    직장에서 오가는 건 회사 분위기 따라 많이 갈리지 않나요?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건 요즘 규정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저도 그 부분은 늘 조심스럽더라고요. 친척이나 친구 사이는 그냥 서로 부담 안 될 선에서 맞추는 게 무난한 것 같습니다.